[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HRD컨설팅그룹인 티엔에프리더스는 최근 내부 서비스 체계 개편을 통해 기존 산업 중심에서 고객 지향적 자문서비스로 변화하고 이를 위해 컨설팅, 진단, 교육 3가지 서비스로 구분 운영하며 내부 역량 등을 고려해 각 단위 별 전문가를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체계화된 컨설팅 영역은 조직부문 15개(미션/비젼 수립, 역량모델링, HR 전략, 채용프로세스 개선, 과정개발, 핵심가치, 시너지조직 만들기, 영업조직 만들기 등)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며 직무부문 11개(직무교육체계 수립, 직무경쟁력 평가, 워크스마트, 경력개발, 윤리경영, 매몰비용, 회의문화 등) 컨설팅 서비스로 구성됐다.
또한 진단 영역은 기존 3가지 진단 서비스(리더십/조직문화/세일즈)를 고도화해 6가지의 세부 영역으로 구분하고 고객사의 부족한 이슈 도출 및 다양한 솔루션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솔루션 영역인 교육의 경우 기존 약 150개 내부 교육프로그램을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고려해 난이도를 재구성하고 스토리텔링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개선 작업을 실시했으며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 도입해 약 180개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게 됐다.
티엔에프리더스 김형섭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고객사에 대한 자문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자사 컨설턴트들이 수행할 수 있는 컨설팅 영역을 내부 자격시스템 도입 및 활성화로 전문성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국제공항 등 큰 성과를 거뒀던 해외 국제공항 HR컨설팅 솔루션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사무소 중심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고객사에게 보다 체계적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게 됐으며 특히 컨설턴트의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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