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기획 공연, 2월 국립국악관현악단 가족음악회
19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시민 1000여명이 참석, ‘품격 있는 문화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한 1세대 한국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이날 바흐, 브람스, 리스트의 명곡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을 연주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시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여성, 청소년, 아동 등 타겟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초청 가족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시문화재단 인병택 대표이사는 “우수한 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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