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지부장 석동인)는 19일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 정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서부 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수출초보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중진공 인천서부지부가 2015년 11월 결성한 중소기업 수출교류모임이다.
인천서부지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공동브랜드 지원, 외국어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수출 통합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정책자금, HIT500 제품지원, 내일채움공제사업 등 다양한 연계지원 정책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중기(中企)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인 ㈜에스티씨 김사훈 대표는 “중소기업에게 수출시장은 모든 것이 도전이고 개척”이라며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은 정부의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을 찾아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동인 인천서부지부장은 “중진공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하여 글로벌퓨처스클럽 운영, 무역사절단과 해외전시회 파견, 첫 수출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수출초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사업을 연계 지원해 수출 성공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 글로벌퓨처스클럽 가입 희망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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