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행복청장이 20일 새벽,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행복도시 내 제설작업 현장에서 직접 제설작업을 지휘했다. 사진=행복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이충재 행복청장이 20일 새벽,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행복도시 내 제설작업 현장에서 직접 제설작업을 지휘했다.
이날 이 청장은 직접 현장을 돌며 위험구간에 대한 작업지시를 내리는 등 출근길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 했다. 행복청은 새벽 2시30분 세종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행복도시 및 외곽접근도로 9개 노선(254.1km)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행복청은 매년 ‘동절기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해 행복도시 인접 유관기관(논산국토, 세종시, LH 등 7개 기관)의 제설작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