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읍내 재정비, 도시 관리 계획의 용도지역 지정 국토부에 변경 요청
[충북=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김춘묵씨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춘묵씨가 23일 오전 10시 괴산군청 기자실에서 재보궐 선거에 출마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김춘묵씨는 세 번째 괴산군민을 위한 참된 봉사를 하고자 출마하게 됐다.
지난 2010년 31년의 공직생활을 접고 예비후보 등록과 2014년 본선 출마 후 이번까지 3번째 출마하게 됐다.
행정 일번지, 정치일번지인 수도서울에서 약관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 19세 때 9급으로 시작해 지천명인 50세에 공무원 정년 10년을 남겨두고 서기관으로 퇴직해 군민을 위한 봉사를 하라는 하늘의 뜻을 받아들여 귀향하게 됐다.
충분한 행정경험과 수많은 인맥을 활용해 군민과 더불어 살기 좋고 아름답고 행복한 괴산 건설을 함께하고자 한다. 물 맑고 공기 좋고 인심 좋은 청정의 지역 천혜의 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고장이라는 명성만을 믿고 알아서 찾아오겠지 하는 심정으로 지내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괴산의 지명과 현존의 위치를 알고 있는 국민이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저는 괴산을 알리는 홍보에 주력하고자 한다. 팜플렛, 홍보책자, 탁상용 달력 등에 계절별로 괴산의 명소와 생산 농산물을 명시해 수시로 배포하고 인터넷 및 쇼핑몰, S·N·S, 핸드폰 등을 통해 월별 안내문자 발송 등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20년 동안 수도권 지역 2500여명과 괴산 생산농가와의 직거래를 무료 연결해 농산물을 판매하는데 봉사를 하고 있다.
해마다 늘어나는 소비자를 생산자들께서 잘 관리해서 당사자 간 직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농산물 판매는 수도권의 대형 아파트 단지(2000~3000세대)와 괴산 읍면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찾아주고 사가는 직거래를 추진 및 실행하겠다.
약속의 중요성을 간직하고 발전해야 하는 토대를 구축하고 싶다. 앞선 임각수 전 군수가 하시던 사업의 마무리를 철저히 짓겠다.
괴산의 최대 관심사인 대제 산업단지 분양을 최대한 단축시키는데 주력을 다하겠다.
현재까지 분양률은 31%로 아주 저조한 상황이다. 지역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수도권 억제정책 완화로 우리 지역에 유치업종인 식료품, 화학물질, 비금속광물, 금속가공품목의 투자나 사업장의 신설이 지리적 여건과 접근성 물류수송비등 어려운 난제에 봉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마다 갚아야 하는 640억 원 상환금과 19억 원의 이자와 행정력낭비 등을 농민과 복지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재조명되어야 한다고 보여진다.
이 지역의 유치 업종은 한계가 있기에 유치 단지로 지구단위 계획이나 도시 관리 계획의 용도지역 지정을 국토부에 변경 요청 하겠다. 주택단지, 체육복합타운, 생활편익시설(의료, 교육), 체험 장, 교육장등으로 분양변경을 추진해 고용창출, 인구유입정책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괴산 시내를 도시 재정비는 ▲늘어나는 교통에 비좁은 주차 공간 도로의 기능을 발휘 못하는 구시대적 도시! ▲시장의 변모와 도로운영체계를 개편
▲우선 시장을 먹거리화 해서 상설시장으로 운영하며 동진천물축제를 추진해 도시 건설 변모를 꾀하고 살아있는 괴산 찾아오는 괴산을 만들겠다.
▲시내 도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일방통행과 주차장 건립을 4개소 이상 추진하겠다.
행복한 농촌 괴산건설을 위해서는 고령인구 전국1위 65세 이상(30.1%)의 인구가 초고속으로 늘어나는 고령화와 노령화 이에 걸맞은 보호정책을 하고자 한다.
전국 최초로 고령화특구를 지정 요청해 평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부양을 할 수 있도록 정부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다.
농민을 위한 임대사업 확충을 위해 노령화로 인해 기계 작동이 어려워 농업 종사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장비만 임대할 것이 아니라 도시의 젊은 인력을 전문 기술자로 양성해 그 인력을 임대 사업장에 배치하면 농사걱정도 해소되고 인구유입과 고용창출 효과를 얻는 행복 농촌이 되도록 하겠다.
▲문장대 온천 저지와 문광면 동물폐기물 처리장, 태양광 등 설치로 인한 민원 해소, 축산가 냄새억제 에 전념하겠다.
▲청천 신월천과 성황천 등에 하수 처리장 건설을 하여 1급수 하천으로 변모토록 온천 개발의지를 확고히 저지하고 문광면 동물폐기물 처리 예정지를 군에서 매입해 농산물 체험 교육장으로 건설하며 태양광 설치로 인한 민원을 해소키 위해 신생에너지 공법을 이용한 새로운 시설을 적극 도입 추진하겠으며 축산가 냄새 억제제 업체와 업무 제휴를 하겠다.
읍면별 산재한 문제점이나 농자재 지원 확대 산재한 불편사항, 예산 재편성 교통망 재검토 등은 공약집에서 발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