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 장기예보, 강수량은 2월과 3월에는 평년보다 적어
기상 전망 자료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세종 충남지역 2월부터4월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2월과 3월에는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이 23일 발표한 2~4월 기상전망을 보면 강수량은 2월과 3월에는 평년보다 적겠으나, 4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다.
월별로는 2월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월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일 때가 있겠다.월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4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월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중립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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