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청산면장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청산’ 지명탄생 천년을 맞이하는 (면장 전재수)에 고유명절 설날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물품이 답지하고 있다.
청산면은 지난 20일 군내 유일한 산업단지인 청산산업단지운영협의회(회장 박종득)로부터 백미 100포(10㎏/포, 2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또 23일에는 해마다 경로당에 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백운사(주지 황법명)에서 백미 24포(20㎏/포), 청산면 의용소방대(대장 장갑성, 조문순)에서 백미12포(20㎏/포)를 기탁받았다.
24일에는 청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창섭)로부터 관내 22개 경로당에 나눠 줄 가스사용티켓 35장을 전달 받았다.
전재수 면장은 “기탁받은 물품들은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경로당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설 명절 전에 기탁 받은 물품이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 등에 전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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