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 대전시청, 대전지방경찰청, 한국정보화진흥원, CMB대전방송, SK텔레콤, (재)행복한에코폰, 대전사랑시민협회 등 8개 기관과 ‘스마트폰-free! 시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폰-free! 시민운동’은 디지털 디톡스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기획됐다.
기관들은 정보화기기의 건전한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한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과정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강화, 중독 원인별 맞춤형 상담·치료 지원,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등 정보화교육의 역기능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며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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