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이혼얘기에 눈물…이회창 대선 참여 거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이명박 후보의 선대위 참여 제안을 거절하면서 정치인 부문 1위에 올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회창 전 총재가 이 후보의 제안을 거절한 배경을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전 총재의 팬클럽인 ‘창사랑’ 회원들은 지난 11일 이 전 총재의 남대문 사무실을 방문해 대선 출마를 공식 요구하기도 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낸시 랭이 지난 6일 한 토크쇼에 출연해 15년째 암투병 중인 어머니로 인해 한 달 생활비가 650만 원 이상 든다고 밝히면서 이번 주 유명인사 부문 1위에 올랐다.
낸시 랭은 “사치를 하는 편이 아닌데도 병원비를 포함해 650만 원 이상이 들어 한 달에 최소 700만 원 이상 벌어야 한다는 사실이 힘들다”면서도 “남들 앞에서는 울지 않겠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김지현은 괴소문이 퍼진 이유에 대해 “대학생 시절 어린 사촌동생을 데리고 가끔 외출한 적이 있었는데 후일 연예계 데뷔 이후 그 동생이 내 아들로 소문이 나 있더라”며 진상을 밝혔다.
‘그라운드의 신사’로 불리는 대전FC 김호 감독이 지난 16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주심의 판정에 격분해 심판과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이번 주 스포츠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김호 감독은 전반 후 소속팀 선수들에게 ‘심판의 판정에 화를 내지 말라’고 말했었지만 후반에도 계속되는 심판의 오판 때문에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 아나운서가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 애인인 최동석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면서 방송인 부문 1위에 올랐다. 당일 방송에서 박 아나운서는 최 아나운서와 애인 관계가 공개되기 전에 있었던 해프닝 등을 소개하는가 하면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뇌종양을 이겨내고 연예활동에 복귀한 이의정이 처음에는 한의원에서 복부비만으로 오진을 받았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주간급상승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의정은 복부에 30개의 침과 마사지를 받으며 관리했지만 호전의 기미가 안보이다가 기절까지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결국 뇌종양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환 기자 hwany@ilyo.co.kr
자료제공=야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