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에서 지난 2015년 5월부터 1년동안 만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7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인데 건양대병원은 3개항목 모두 전국 평균점수를 상회해 1등급을 받은 것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질환으로 주요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있는데 폐활량 측정으로 조기진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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