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에 꿈 가진 청년들, 도전하세요”

대전유성구, 다음달 17일까지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대전유성구청사 전경.대전유성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다음달 17일까지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기반의 청년 아이디어 및 프로젝트를 지원해 문화예술분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만 19~39세 이하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유성구 거주 청년이 50% 이상 참여해야 한다.

공모분야는 ▲지역축제 ▲공간 및 매개 ▲지역결합 ▲지역콘텐츠 ▲기타 청년사업 등 5개 분야이며 총 예산 20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분야별 최고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꿈과 끼,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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