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충북도 여성정책 사업 공모 접수 받아
[충북=일요신문] 충청북도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도가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남녀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해 5500만원 규모로 ‘2017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여성의 행복이 곧 모두의 행복과 연결된다고 보고, 양성평등 실현과 고품격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양성평등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에 지원 가능한 분야는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재양성, 일·가정 양립, 여성취약계층과 가족의 복지증진 등 5개 분야이며 1개 단체가 1개 사업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여성관련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충북도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10일까지 충북도청 여성정책관실로 신청서, 추진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 하면 된다. 이렇게 접수된 사업들은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충청북도양성평등위원회에서 평가하여 최종 선정된다.
아울러 도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외에 여성정책과 관련된 4개사업 충북여성 역량강화 연찬회, 양성평등 주간사업, 양성평등정책 선진지 교류, 여풍당당 양성평등 환경조성사업 등 총 1억800만원을 31일 일괄 공모한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과 여성정책 일괄 공모사업에 대한 신청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는 충북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도청 여성정책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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