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친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I-mom 축하 선물을 보낸다.
인천시는 31일 출생아에게 전달하는 출산축하선물(모바일상품권 또는 출산용품)인 I-mom 선물과 유정복 시장의 친필사인을 담은 아기 탄생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I-mom 선물과 축하카드는 1월 23일 현재까지 신청한 479명에게 발송됐다. 신청자 중 모바일상품권은 97%인 463명이, 출산용품 택배는 3%인 16명이 신청했다. 모바일상품권 계약업체는 ㈜이마트이며 인천지역 소재 이마트에서 출산용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2월부터 발송할 예정이다.
I-mom 선물 신청은 거주지 소재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통합신청서로 신청하면 된다. 타 지역에서 출생신고할 경우,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60일이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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