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부경찰서는 전통시장에서 소매치기 수법으로 지갑 등을 훔친 A(67·여)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24분께 대구시 남구의 한 시장 생선가게 앞에서 주의가 산만한 틈을 타 B(47·여)씨의 상의에 넣어둔 지갑 등을 몰래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설 대목을 앞둔 분주한 분위기를 틈타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주거지가 불분명하고 절도전과가 있어 구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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