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을 위한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 운영 (1,3주 목요일 오후3시~5시)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독산1동 주민센터 분소 1층에 위치한 ‘한내 마실터’에서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지난달 19일(목) 실시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진
금천구 보건소의 방문간호사가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한내 마실터를 직접 방문한다. 그동안 지리적 어려움으로 보건소를 찾지 못했던 구민들이 혈압, 혈당 체크 및 치매검사, 우울감검사, 만성질환교육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내 마실터’(금천구 한내로 69-17 독산1동주민센터 분소1층)는 2015년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공공공간 조성사업에 응모해 조성된 주민 이용공간이다. 독산분소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와 주민 건강교실, 인근 초‧중학교의 학생들의 댄스연습실 및 영화관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9일(목)은 1차로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했다. 주민들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인바디 측정 및 결과 상담, 지속관리까지 무료로 받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보건소 보건의료과 또는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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