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다음달 1일 개교하는 충북 최초의 공립대안학교 은여울중학교 학생 모집 결과 40명 모집 정원을 모두 채웠다.
모집정원은 학년별 각 1학급으로 1학년 10명, 2학년 10명, 3학년 20명 등 총 40명이다.
학생은 청주 26명, 충주 2명, 제천 4명, 옥천 1명, 진천 5명, 음성 1명, 단양 1명으로 충북 도내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로 고르게 구성됐다.
은여울중학교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은여울과의 만남’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 1월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2월 16일에는 2, 3학년 학생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은여울중학교 관계자는 “다음달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따뜻한 돌봄과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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