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조현중 기자 = 남광주밤기차야시장이 설맞이 임시휴장을 끝내고 오는 3일 저녁 6시부터 재개장에 들어간다.
광주 동구는 3주간 임시휴장 기간 동안 이동매대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대상으로 ▲고객응대 요령 ▲음식 컨설팅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고객 편의시설과 위생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구는 더불어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보완했다.
동구 관계자는 “휴장기간 동안 가라앉은 야시장 열기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남광주밤기차야시장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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