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미국 상륙 카운트다운…김정일 건강이상설 휩싸여
아티스트 낸시랭이 안재환의 빈소에 튀는 의상으로 방문하면서 이번 주 유명인사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 낸시랭은 노란색 상의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명찰까지 달고 안재환의 빈소를 조문했다. 낸시랭은 “빈소를 방문하기 직전 행사가 있어서 옷을 갈아입을 경황이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누리꾼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노총각 영화배우 박용우가 11세 연하의 배우 조안과 열애에 빠졌다는 핑크빛 소식으로 이번 주 배우 부문 1위에 올랐다. 둘의 만남은 올 봄 중앙대학교 영화인들 모임에서 우연히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우의 소속사 측에서는 교제사실은 시인했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보아가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이번 주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보아의 미국 데뷔곡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건강이상설로 이번 주 정치인 부문 1위에 올랐다.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은 북한 정권수립 60주년 기념행사에 불참하면서 시작됐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뇌졸중으로 보이는 순환기계통 이상으로 8월 중순 해외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았다는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노인폭행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던 영화배우 최민수가 이번 주 주간급상승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생방송 TV연예>는 단독 인터뷰를 통해 최민수의 칩거 생활이 공개되면서다. 4개월째 혼자 칩거생활을 하고 있다는 최민수는 이 방송을 통해 “얼마나 더 이런 생활을 할지 기약은 없다”며 앞으로도 칩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환 기자 hwany@ilyo.co.kr
자료제공=야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