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내일 그대와’ 캡쳐
3일 첫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 신민아는 격정적인 밤을 보낸 뒤 다음날 아침 깨어났다.
사진을 보던 신민아는 “어으으, 나 미쳤나봐. 나 아니야, 나 안 할래”라며 몸부림치다 숙취 때문에 화장실로 직행했다.
이후 외출 준비를 마친 신민아는 “안 볼 사이인데 됐어. 오늘부터 다시 태어날거야”라며 자기 최면을 걸었다.
그 시각 이제훈은 모든걸 지켜보며 “저 이상한 여자가 제 인생에 중요한 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답답해했다.
정면돌파를 택한 이제훈은 신민아 앞에 나타났다.
신민아는 “어제는 내가 많이 취했죠”라고 먼저 말을 했지만 이제훈은 “필름이 끊겼다”며 둘러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