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발라드 왕자의 귀환’…추신수 이달의 선수에 선정
경찰은 유족 및 관계자들의 진술과 제반 정황을 토대로 우울증에 의한 충동 자살로 결론을 내렸다.
이준기가 소속사로부터 고소를 당하면서 이번 주 배우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준기의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는 이준기가 상의 없이 김 아무개 씨와 매니저 계약을 맺고 독단적인 활동을 해왔다며 이준기를 상대로 5억 원의 손해배상을 제기했다. 이준기 측에서는 “멘토가 매니지먼트 세금정산, 수익분배 등 기본적인 부분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조성모가 군 복무를 마치고 컴백한다는 소식으로 이번 주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조성모는 3일 케이블 채널 M.net에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 OST를 불러 화제가 된 조성모의 앨범도 올해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팬들은 “발라드 왕자의 귀환”이라며 조성모의 컴백을 반기고 있다.
개그우먼 정선희가 남편 안재환의 사망사건에 대한 추가 진술을 위해 경찰조사를 받으면서 이번 주 방송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29일 정선희는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안재환의 사망 직전의 연락 여부와 실종신고 등과 관련해 2시간여 동안 집중조사를 받았다.
양심적 병역 거부와 군제도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강 씨는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 기념 퍼레이드에서 알몸으로 전차를 막아서며 과자로 만든 총 모형으로 전차를 겨누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한국인 타자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면서 이번 주 스포츠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9월 한 달 동안 24경기에 출전해 4할대의 타율에 홈런 다섯 개, 24타점에 21득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오던 추신수는 행크 블레이락, 미겔 카브레라, 마크 테세이라 등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는 사실에서 더욱 화제다.
이번 주 정치인 부문에선 김현미 전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당시 이명박 후보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고가의 외제시계를 차고 있다고 주장했던 김 전 의원은 김 여사의 시계가 저가의 국산 상품으로 밝혀지면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를 당했고 결국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을 받았다.
김장환 기자 hwany@ilyo.co.kr
자료제공=야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