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푸드테라피 집단상담 강의
[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더욱 큰 효과를 이끌어내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아이교육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아이의 감성지수를 높이거나 창의성을 발달시키고자 아동요리를 익히려는 이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아이와 함께 만드는 아동요리를 비롯해 요리심리상담사부터 전문적인 푸드플레이까지 다양한 요리교육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요리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아동요리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아동교육의 모든 것을 지원하는 ‘세계아동요리협회’도 대표적인 교육기관 중 하나다.
요리치료와 푸드테라피 전문도서를 발간하며 탄탄한 입 소문을 얻은 이곳은 아동요리 지도사1급, 요리심리상담사1급. 쿠킹아트지도사1급, 방과후지도사 등을 전폭적으로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간이다.
오는 3월부터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푸드테라피 집단상담강의를 시작해 아동요리에 관심이 높은 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단순 아동요리, 떡클레이, 쿠키만들기 등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심리상담과 함께 아동비만, 편식지도, 운동요법 등을 더해 경쟁력을 높였기에 엄마와 함께하는 아동요리로도 유명세가 높다.
이처럼 요리치료와 푸드테라피가 조화를 이룬 교육을 앞장서 실천하기에 요리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3월부터 시작하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푸드테라피 집단상담강의는 ‘세계아동요리협회’를 통해 보다 자세한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