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캡쳐
4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7회에서 현우(강태양)는 알바를 하러가는 이세영을 보고 마음 아파했다.
현우는 “그러지말고 나랑 같이 어머니한테 가요”라고 설득했지만 이세영은 “말했잖아요. 태양씨 허락하기 전엔 안 간다고”라며 버텼다.
그럼에도 현우는 “어머니가 얼마나 다급했으면 그랬겠어요. 이해를 해봐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세영은 “그래서 나랑 헤어지겠다구요?”라며 화를 냈고 현우는 “그럴 일 없죠. 우리가 노력해봐요”라고 달랬다.
이후 현우는 이세영을 보내고 박준금(고은숙)을 만나러 갔다.
때마침 외출 중이던 박준금은 시위 중인 사람들과 마주쳐 떠밀려 넘어졌다.
그때 현우는 자신의 등을 내밀었고 박준금은 업혀 도망쳐나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