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먹거리X파일’ 캡쳐
5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비주얼 폭발, 신선함을 담은 ‘착한 해물찜’을 찾으러 다녔다.
후보지 여러 곳을 돌았지만 해산물의 신선도, 양, 가격, 양념 등 모든 것을 만족하는 곳은 없었다.
하지만 부산 기장에 위치한 단 한 곳, 조개만 7가지에 총 15가지 해물이 들어가는 찜집이 발견한 제작진은 착한식당 검증을 요청했다.
모녀가 운영하는 이 식당에서 딸 유동은 씨는 직접 새벽시장을 방문해 해산물을 챙겼다.
유 씨는 국내산 재료만 골라쓰고 해감이 완벽하게 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해물을 선택했다.
이후부터는 어머니 배선임 씨의 몫이었다.
육수를 내고 해물 하나하나를 깨끗하게 손질한 뒤 양념장을 더해 손님상에 내놨다.
해물찜 외에도 숙성 양념장을 더해 끓여내는 해물탕 역시 이집의 인기메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