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대성 교통사고로 누리꾼 가슴 철렁
영화배우 김민선이 미국 쇠고기수입업체로부터 거액의 소송을 당해 화제다. 에이미트는 김민선과 MBC PD 제작진 5명을 상대로 “3억 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장을 서울남부지법에 접수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공인으로서 발언이 지나친 점이 있었다”라는 의견과 “연예인도 한 시민으로 자신의 주장을내세울 권리가 있다”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빅뱅의 리더 G-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솔로 앨범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공개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가 미국 유명 힙합 가수의 곡을 일부 표절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전체적인 비트뿐만 아니라 라이트 라운드 특유의 라임(RHYME.각운)까지 비슷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YG 측은 “완곡을 들어보면 절대 표절이 아닌 것이 밝혀질 것”이라며 일축했다.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인기 개그맨 K 씨가 누군지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이 가운데 K 씨와 나이, 이니셜이 같다는 이유로 실명이 거론되었던 개그맨 권영찬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권영찬 씨는 “현재 개콘에 출연하고 있지도 않은데 오해를 받아 당황스럽다”며 해명하느라 진땀을 흘려야했다고 전했다.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줄 것으로 기대를 가지고 평양을 방문 중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현 회장 방북에 앞서 어느 정도의 남북 당국 간 사전교감이 있었다는 점을 근거로, 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박주영(AS모나코)이 결승골을 터뜨려 다시 한 번 해결사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38분에 터진 박주영의 선제 결승골로 1 대 0 승리를 거뒀다.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디지털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허 총재는 지난 13일 회심의 디지털 싱글 ‘콜-미Call me)’를 전격, 독점 공개했다. 허 총재가 직접 노랫말을 쓴 것으로 전해지는 ‘콜미’는 젊은 층을 겨냥한 후크송타입으로 만들어졌다. 빅뱅의 대성이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 부근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 사고로 코뼈와 척추 횡돌기가 부러져 당초 4주 정도 안정을취해야 한다고 알려졌으나 정밀검사
에서 눈 부위의 부상이 추가로 발견돼 입원이 길어질 전망이다.
정리=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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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야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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