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7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신의 한 수’ 코너에는 ‘꽃다발 닭매운탕’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을 찾았다.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한 식당에는 각종 버섯 아래로 닭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매운탕을 판매했다.
7가지 버섯과 토종닭, 구수한 시래기와 얼큰한 국물까지 맛과 영양 모두를 채웠다.
손님들은 “토종닭인데 질기지도 않고 쫄깃쫄깃 하면서 일반 닭고기와 맛이 다르다”며 극찬했다.
이렇게 부드러운 맛의 비결은 신선한 재료와 박천복 주인장만의 비법 덕분이었다.
갓 잡은 토종닭은 세척을 마친 뒤 파, 양파, 소주를 넣어 숙성 시켰다.
귀찮아도 한 마리씩 6시간 냉장 숙성을 거친 뒤 참기름으로 10분 간 닭을 초벌해 고소함을 더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