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사업 성과전시회 열어
[충북=일요신문] 충북대 마크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 누에산업RIS사업단에서는 10일 오후 2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충북대학교 누에산업RIS사업단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균형 발전과 누에 특화산업을 선도하는 누에산업RIS사업단이 지난 6년간 지역 연고 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달성한 주요성과물을 전시하고, RIS사업 관련자들이 미래 먹거리 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행사는 국립농업과학원 권해용 박사와 한국잠사학회 박호용 박사가 ‘양잠신소재 개발’, ‘양잠산물 신제품개발 및 진로’ 등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동시에 RIS사업단 업체별 개발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기업 우수 사례로 화니핀코리아 김회기 대표가 ‘황금잠을 이용한 화장품 제품개발 성공사례’인 주제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충북대 권수한 누에산업RIS사업단장은 “충북대 누에산업RIS사업단은 지난 2011년 개소한 뒤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1단계 및 2단계에 선정돼 다양한 우수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전시회를 통해 지난 6년간 충북대 누에산업RIS사업단의 성과를 알리고, 지속해서 지역 클러스터를 구축해 충북의 지역 소득 증가 및 고용창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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