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내일 그대와’ 캡쳐
11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 4회에서 이제훈은 자신을 기다리는 신민아를 보고는 “같이 살자”며 프러포즈했다.
신민아는 그런 이제훈의 말을 오해해 “과거 인연도 있고 해서 마음 좀 써줬구만 동거를 하자니. 사람을 뭘로 보고”라고 화를 냈다.
이에 이제훈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연애도 아니고 동거도 아닌 딱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놀란 신민아는 “뭐? 결혼. 미친 놈. 차라리 동거를 하자고 그래라”라며 식사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