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을 통해 30개 기업을 선정한 뒤 수출가능성이 높은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미국 시장에 진출시킬 계획이다.
사업은 텍사스 주립대와 KAIST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텍사스주립대 현지 전문가는 지원 기업의 기술 또는 제품에 대한 글로벌 가치 평가와 수출 방향을 제시하는 등 최상의 글로벌 시장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6개 업체는 글로벌 마케팅 현지 전문가의 지원을 6월경부터 연말까지 받게 되며, 이 중 성과가 우수한 3개 업체는 추가적으로 차년 2018년에 6개월간 더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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