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캡쳐
12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0회에서 현우는 이세영, 박준금(고은숙)을 위해 전셋집을 구했다.
이세영은 “통장도 받고 이것마저 받을 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현우의 진심에 결국 “고맙다”며 받았다.
다음날 이세영은 박준금, 차주영(최지연)과 함께 캐리어를 끌고 나섰다.
구재이(민효주)는 “잘 가”라며 배웅하다 가족들이 나가자 가정부에게 “딱지 다 떼라. 이집 내가 낙찰받았다”고 말해 놀라게했다.
한편 차주영은 이세영, 박준금에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당분간 친구집에서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그 따위로 사는 것 아니다”며 분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