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불어라미풍아’ 캡쳐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9회에서 홍동영은 감기로 힘들어했다.
그런데 사채업자가 방안으로 쳐들어왔고 이를 지켜본 집주인은 “도저히 안되겠다. 밀린 방세 안 받을테니 나가라”고 말했다.
이일화, 임지연은 빌고 또 빌었지만 캐리어를 끌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아픈 홍동영은 연신 기침을 해댔고 이일화, 임지연은 갈 곳을 못 찾았다.
한편 이종원(조달호)은 한주완(조희동)에게 임수향(박신애)과 어떻게 할지 물었다.
이종원은 “신애는 널 감쪽같이 속이고 다른 남자에게서 낳은 유진이를 입양하려했어. 난 걔 못 믿는다. 싫어. 난 네가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때 이휘향(마청자)가 들어와 “당신 제정신이야? 휘동아, 이혼 안돼. 죽어도 안돼”라고 뜯어말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