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먹거맃X파일’ 캡쳐
12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건강한 방법으로 재배한 사과를 찾아 나섰다.
많은 사과농장에서는 제초제, 착색제 등 많은 농약을 사용하고 있었다.
농약을 쓰는 농장 주인들은 “약을 쓰지 않으면 벌레가 다 먹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소백산 깊은 곳에서 건강한 방법으로 사과를 키우는 권구희, 정옥순 착한 농부를 찾았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이곳에서는 닭을 키워 벌레를 없애고 비료로 사용했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 키우기에 수확량은 얼마되지 않았다.
권구희 농부는 “한 해 사과 팔 수 있는 양이 100박스 정도다”며 웃어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