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4000억, 인수 4만시대 열것
[충북=일요신문] 더불어민주딩 박세헌 예비후보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4.12일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세헌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11시 군청에서 공약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후보는 최근 몇 년간 전임군수의 중도하차로 군정은 정체되었으며, 군민 또한 허탈감으로 실의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통합을 실현하고 군민행복을 이끌어 우리 괴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는 전환점이 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박후보는 군민행복과 괴산100년 번영의 도약을 위한 비전과 군정 실천을 위해 “더 큰 괴산, 그리고 더 행복한 군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을일 것을 약속했다.
박후보는 7가지의 공약을 약속 했고 ▲예산 4천억원, ▲안정적인 인구 4만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 ▲농촌경제 활력,▲괴산 100년 번영의 동맥, 고속교통망을 확충, ▲행복한 괴산,▲소신행정, 군민이 신뢰하는 군정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예산 4000억원 실천 방향으로는 괴산군의 올해 예산은 3천 0275억원으로 전년대비 5.43% 증가 했지만 내년부터 4000억원 이상으로 군 예산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예산확충방안으로는 정부종합청사 출장소를 부활하고 예산확보와 지역현안관련 국책사업 유치에 선제대응 하며, 국회연락관을 두어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부터 최종 확정시 까지 지역현안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방안을 내놓았다.
인구 4만시대는 괴산군의 인구는 3만 8천 668명이며 실질적 인구 늘리기 정책으로 산읍 대사리 문무 아파트 인근의 농지 규제를 대폭 완화해 공동주택 건설과 주거․근린 생활시설 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괴산읍의 도시규모를 확장하고, 인구 유입의 기반마련한다.
이어 괴산을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지역지정을 추진해 1면에 1개씩 30세대 규모 이상의 귀농․귀촌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유기농업 중심의 생산-가공-판매의 6차 산업화 시설과 주거단지를 갖춘 “300세대 규모의 새터민 정착단지”를 유치해 실질적인 인구유입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으로는 현재 분양이 저조한(31%) 대제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완료하고, 괴산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조기 완공해 일자리창출이 용이한 제조업 중심의 우량 중소기업을 유치, 괴산의 산업단지를 지역경제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 자영업자, 상공인, 관내 기업인으로 구성된 “괴산 상공회의소”설립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마련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기업입지 여건의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력풀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촌경제 활성화에는 충북도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친환경유기농특구 조기 지정을 추진해 괴산하면 전국 1등의 친환경유기농 모범지역으로 육성하겠다.
권역별로 친환경 유기농산물 관련 6차 산업화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유기농산물 중심의 대규모 컨밴션형 로컬푸드센터를 건립해 획기적인 농업 소득향상을 도모 한다.
또한, 농업 중심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농업과 농촌관광체험 관련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추진한다.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살맛나는 농촌을 위해 친환경유기농특구 조기 지정을 추진해 전국 1등의 친환경유기농 모범지역으로 육성한다.
권역별로 친환경 유기농산물 관련 6차 산업화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유기농산물 중심의 대규모 컨밴션형 로컬푸드센터를 건립해 농업 소득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농업 중심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농업과 농촌관광체험 관련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해 돈 버는 농촌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추진한다.
[충북=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박세헌 에비후보
괴산 100년 번영의 동맥, 고속교통망을 확충을 위해 중부내륙선철도 연풍역 설치 확정에 따른 역세권개발계획을 조기 수립하고 대규모 휴양관광리조트 유치 등 체류형 휴양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연풍면 조령- 문광면 국립호국원-칠성면 산막이 옛길을 잇는 체류형 관광코스를 개발해 관광 괴산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어 문경-괴산-세종을 잇는 동서5축 고속도로 조기착공, 괴산-음성간 국가지원지방도 조기 완공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함께 고속교통망을 구축 괴산발전의 동맥으로 삼겠다.
행복한 괴산 발전 방향으로 고령농업인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실버 공동 홈(HOME)”을 설치, 갑작스런 사고 예방과 공동생활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우리 마을 주치의제도”를 도입 해 어르신건강을 지켜드리고 농촌 의료사각지대를 없애도록 하겠다.
괴산군의 장애인 인구는 3,600여명으로 인구수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가족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설치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설치하겠다.
또한 “괴산군 새일센터”를 설립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및 창업지원을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
소신행정, 군민이 신뢰하는 군정을 위해 군민 불편 각종규제 해소와 농지와 산림 등 토지이용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 하여 괴산 농업의 6차산업화를 지원하고, 군민의 재산권행사 및 중소기업 입지여건을 개선한다.
건축, 소규모 개발 등 군민이 불편해 하는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 하기 위해 “인․허가과”를 신설,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뿐만 아니라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의 일환으로 군수실을 종일 개방 하고 민원전담 담당자를 배치해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적극 반영 되도록 하겠다.
군 청사내 우측 주차공간을 활용하여 타워주차장을 설치, 민원인 전용주차장으로 이용함으로써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해소 하겠다고 공약을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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