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오늘저녁’ 캡쳐
1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먼 길 마다않고 달려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손두부 식당을 소개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이곳은 3대째 새벽마다 두부를 만든다는데 콩을 불리는 것부터 간수 넣고 두부 판을 짜는 것까지 모두 정성이 가득하다.
이를 맛보기 위해 사람들은 새벽부터 줄을 섰다.
손두부와 순두부를 맛본 손님들은 “맛이 아주 깔끔하고 고소하다. 다른 곳 두부는 못 먹는다”고 말했다.
때문에 오후 2~3시면 두부가 떨어져 영업을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
사장은 “한 판에 70~72개가 나온다. 맛을 지키기 위해 더 늘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