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SNS
[일요신문] 중화권 배우 서기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풍덕륜과의 불화설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서기는 자신의 SNS에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고 포용하기만 한다면 아름다웠던 처음과 같은 관계가 오래 유지될 수 있는 거다. 하지만 양보해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서기는 “한 사람이 다른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할 줄도 모르고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고 아껴주지 않는다면 상대에게 계속 양보를 해줘야 하나?”라고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기는 해당 글과 함께 눈이 나오지 않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서기가 결혼 5개월만에 남편 풍덕륜과 불화를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기는 지난해 9월 20년 지기 친구였던 배우 겸 감독 풍덕륜과 결혼식을 올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