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17일 ‘자기혈관 숫자알기’ 란 강의를 시작으로 2017년 「고혈압⋅당뇨 교실⌟을 개강한다. 「고혈압⋅당뇨교실」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운영된다.
「고혈압⋅당뇨교실」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발생이 증가되고 합병증 발생 시 경제적⋅인적 손실이 매우 크므로, 체계적 교육의 필요성과 질병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질환에 대한 다양한 교육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고혈압⋅당뇨교실」은 고혈압⋅당뇨병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에 앞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개인별 기초건강검진과 싱겁게 먹기 및 건강체험 홍보관을 열어 참여주민들에게 건강실천통합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6일까지 북구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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