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접수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는 아동학대로 신고 된 가정이나 아동학대로 판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과 부모에 대한 심리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해 피해 아동과 부모 치료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서구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단체로, 아동과 부모에 대한 심리치료를 하고 있는 기관이다.
구는 단체의 ▲수탁 적격성 ▲사업운영 계획의 적정성 ▲시설관리 능력 ▲아동복지 관련 사업 운영실적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를 통해 피해 아동과 부모의 치료로 가족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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