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송지구 2억 투입 정비…나머지 4곳도 연차 추진
올해는 예산 2억원을 확보해 영암읍 학송지구를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주요 사면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해위험도평가를 한 결과, 학송지구와 학산면 매월지구 등 3곳은 안전등급 C등급으로 나타났다.
금정 청룡지구 등 2곳은는 D등급으로 판정,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ㆍ고시된 상태이다.
이들 급경사지 사면은 붕괴 가능성이 높아 통행하는 각종 차량 및 농기계 등에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급경사지 사면보강사업비 소요액 총 60억중 국비 미확보액 29억원에 대해 국민안전처를 이달 중 방문해 지원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