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시의 청년 문제 해결과 정책제안 활동을 할 대전 청년정책 네트워크(대청넷) 위원 102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당초 50명 이내 모집을 기준으로 했지만 접수 결과 234%의 신청률을 보이며 117명이 참여 신청했다.
신청자 모두가 청년정책은 당사자가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대청넷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열의를 보여 시에서는 동일단체에서 다수로 신청한 경우와 기존 시정 참여활동 중복 지원자 등 일부 15명을 제외하고 신청자 전원을 선발했다.
대청넷은 오는 22일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 등 9개 분과로 나뉘어 2년 동안 시의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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