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 승부’ 장은아, 무아지경 김선경 제압 “이런 모습으로 부를줄이야”

[일요신문] ‘승부’ 장은아와 김선경이 맞붙었다.

출처=kBS ‘승부’ 캡쳐

17일 방송된 KBS ‘노래싸움 승부’에서 김수로 팀의 장은아와 박수홍 팀의 김선경이 ‘배반의 장미’로 맞대결을 펼쳤다.

21년차 선후배의 댄스 대격돌이 시작되자 장은아는 섹시한 자태로 선제공격했다.

김선경 역시 뒤지지 않고 탐색전을 펼치다 갑자기 막춤판이 벌어졌다.

장은아는 그 모습을 보고 웃다가 박자까지 놓쳤다.

김선경의 무아지경 댄스는 계속됐고 장은아도 마음을 잡고 다시 집중했다.

두 사람의 무아지경 댄스에 다른 참가자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투표 결과 장은아가 승리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