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불어라미풍아’ 캡쳐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50회에서 임수향의 모든 악행을 알게 된 변희봉은 분노했다.
사채업자에게 쫓긴 임지연(김미풍), 이일화(주영애), 홍동영(김유성)은 나이트클럽 주방에서 일을 하게 됐는데 변희봉은 이를 알지 못해 손녀를 만나지 못했다.
대신 임수향을 쫓아내기 위한 계획은 착착 진행시켰다.
비서를 통해 임수향 호적에 올리기를 취소시키고 비자금 추적까지 완료했다.
변희봉은 “십원 한장까지 찾아내고 회수할 방법도 찾아내”라며 “박신애 빈 몸뚱이로 내쫓을거야”면서 이를 갈았다.
가장 먼저 변희봉은 해고당한 손호준(이장고)를 복직시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