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성들은 피자를 먹으면 힘이 솟는다?모스크바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트랜스피자’를 한 번 배달시켜 먹어 보라. 아니 더 정확히 말해 전화를 걸어 “비아그라도 함께 보내주세요”라고 말해보라. 놀랍게도 1시간 이내로 따끈한 피자와 함께 비아그라가 바로 문 앞까지 배달될 것이다.의사의 진단서나 처방전 따위는 필요 없다. 그저 전화 한 통이면 충분하다. 가격은 한 알에 9유로(약 1만원) 정도며, 10알부터만 주문이 가능하다.이렇게 ‘비아그라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공무원들이나 사업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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