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개 농·축협,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수상

고산농협·소양농협 최우수상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6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북지역 5개 농·축협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과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이 최우수상, 남원원예농협(조합장 방금원)과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131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과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 4가지 항목의 성과를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
 
성장성과 경영관리, 농업인 실익사업을 평가지표로 한다.
 
따라서 종합평가가 우수한 농축협은 한 해 동안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조합원 및 농업인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사업을 추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태호 본부장은 “농·축협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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