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백종원이 가장 요리를 못하는 제자로 남상미를 꼽았다.
2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집밥 백선생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백종원은 제자들의 요리 솜씨를 솔직하게 평가했다.
그는 “첫 녹화만으로 말씀드리면, 생각과 똑같이 다들 못 한다. 양세형만 아직 좀 헷갈린다. 본인 말처럼 어머님 수준의 질문도 던지는 반면 이것도 모르나 싶을 정도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백종원은 가장 못하는 제자에 대해 “남상미 씨가 제일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상미는 워킹맘이자, <집밥 백선생3>의 유일한 여제자이기도 하다.
한편 <집밥 백선생3>는 양세형, 남상미, 이규한, 윤두준 등이 백종원의 제자로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