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부터 별거중…“둘의 성격은 극과 극” “결혼 직후부터 각자 생활” 추측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남편 로맹 도리악과 이혼으로 양육권 분쟁을 치르고 있다고 알려졌다. 뉴스원 로이터
둘의 이혼 소식은 최근 요한슨이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고 다닌다는 사실을 통해 알려졌으며, <스타>는 이미 2016년 여름부터 별거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갖가지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 <인터치>는 측근의 말을 빌려 “둘의 이혼은 예견된 일이었다”면서 “둘은 처음부터 전혀 맞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측근은 “요한슨은 어릴 적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온 A급 스타인 반면, 도리악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측근 역시 “둘은 완전히 다른 세계에 속한 사람들이었다”면서 “결혼한 직후부터 각자의 생활을 해왔다”고 전했다. 현재 이혼 소송 중인 둘은 딸 로즈의 양육권을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요한슨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이혼이다. 출처 <스타> <인터치>.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