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은 24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시교육청 사무관 161명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는 중간 관리자인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가치관을 확립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과 사무관들간의 대화의 시간을 시작으로 `소통과 자기성찰을 통한 인천교육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개선사항, 효율적인 협업 실천 방안, 중간관리자의 역량강화 방안, 자기혁신 및 조직 혁신의 실천방안 등 변화와 혁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시교육청 인경식 행정국장은 “중간관리자들이 인천교육의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조직의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며 “원탁토론회와 같은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인천교육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해 향후 정책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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