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사진)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 무단 반입과 관련, “계속 발생하는 안전문제에 대해 끝이 어딘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원자력연은 왜, 어떤 이유로 등 육하원칙에 따라 자초지종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는 시민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정치권 등과 힘을 합쳐 안전 거버넌스를 만드는데 우선가치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연은 지난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83드럼을 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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