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안양천, 안성천 등 40개 하천
특히 올해는 지난해 50개 지점에서 9개 지점을 추가로 선정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지점은 안양천, 안성천, 복하천(이천), 신천(양주, 동두천), 연평천(포천) 등 9개 시·군 40개 하천, 59개 지점으로, 수질오염이 우려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지점, 또는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점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연구원은 해당 시·군과 연계해 하천별 특성에 따라 BOD, COD 등 9개 수질오염 항목을 매월 1회 검사할 계획이다.
하천수질오염도 조사결과는 조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2월 해당 시․군과 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본류 뿐 아니라 지류인 소하천에 대한 수질개선이 필요하다”며 “하천 수질관리를 위해 매년 조사지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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