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말하는대로’ 캡쳐
1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는 김제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제동은 “철학관을 낸다는게 진짜냐”는 질문에 “사설 고해성사소 하나를 내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제동은 “학생이 학교 가기 싫대서 가지 말랬더니 어떻게 안 가냐. 순진하게. 근데 고마워요. 가기 싫다고 했을 때 안 가지 말라고 해서. 그렇게 맞추진 못해도 얘기는 들어주는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최초로 주제를 정하지 않고 ‘말공연계의 호날두’답게 출동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