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일부터 31일까지 2017년도 상반기 차량범죄 유발과 주차분쟁 등의 요인이 되고 있는 무단방치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에 나선다.
이번 일제정리 대상차량은 ▲도로에 계속 방치한 자동차 ▲주택가 및 공터 등에 방치된 자동차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한 자동차 등이다. 적발된 무단방치차량은 처리예고기간을 주고 자진처리토록 하며 이를 행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강제폐차, 범칙금부과 및 형사고발(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후자동차의 경우 차령초과 말소제도 등을 이용해 말소 및 자진폐차 처리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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