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감,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이동국 선수 추천
이춘희 세종시장이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한화이글스 대전 경기 시구 공과 모자, 장정구·유명우 선수 등 전 세계 챔피언의 사인이 담긴 권투 글러브, 저서(4000일의 약속) 등 3점을 기부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이춘희 세종시장이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선행 실천에 나섰다.
이 시장은 CMB 박종훈 애구 캐스터의 추천을 받아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한화이글스 대전 경기 때 시구한 공과 모자, 장정구·유명우 선수 등 전 세계 챔피언의 사인이 담긴 권투 글러브, 저서(4000일의 약속) 등 3점을 기부했다.
이 시장은 다음 기부자로 최교진 교육감과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세종시 스포츠 홍보대사인 이동국 축구선수를 추천했다.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은 한명의 기부자가 3가지 이상의 물품을 내놓고 3명 이상의 지인을 다음 기부자로 지정, 7000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부 물품은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모든 수익금은 전액 100%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단법인 토닥토닥 어린이재활병원후원으로 기부된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 따뜻한 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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